🍃 "씨앗을 심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!"
안녕하세요!
🌱 바질 키우기 도전 30일 차 후기를 들고 왔어요.
이전 포스팅에서 다이소 바질 키트를 심었던 이야기를 공유했었는데요,
어느덧 30일이 지나 초록초록한 미니 바질 정원이 만들어졌습니다.
오늘은 1주차 vs 30일차 비교, 바질 성장 과정, 물주기 & 햇빛 관리법을 포함해
바질 키우기가 생각보다 얼마나 쉬운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.


🌱 1주차 vs 30일차, 바질 성장 비교
📸 1주차 사진:


"이때만 해도 정말 작은 새싹이었죠!" 작아서 사진을 찍을 수도 없었어요.
1주차 때는 아주 작은 떡잎이 보이기 시작했어요.
처음에는 "과연 이게 잘 자랄까?" 싶었는데…
📸 30일차 사진:


"짠! 이렇게 자랐습니다!"
30일이 지나니 얇고 연약했던 떡잎이 좀 더 큰큰해지고, 그 위에 작은 잎이 더 자라났습니다.
아직 바질같이 보이진 않고 향기도 없습니다. 그저 연약한 떡잎이 이만 큼 자라난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.ㅎ🌿
다이소에서 파는 7개 씨앗 중 강한놈 5개가 살아남았습니다.
☀️ 바질 성장 과정 & 관리법
- 바질의 성장 과정 🌱
✅ 1~7일차: 발아 시기에는 이 씨앗이 죽었는지 살았는지가 매우 궁금할 시기 입니다.✅ 8~14일차: 7일차가 지나면, 아주아주 작고 소중한 연약한 떡잎이 올라옵니다.✅ 15~30일차: 키가 자라고, 떡잎 위로 작은 잎이 생겨납니다. 30일차에 키가 약 2cm를 좀 넘는 것 같아요. - 물주기 💧
"물을 많이 주면 안 되나요?" 🤔
✅ 바질은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는 게 좋아요.
✅ 과습하면 연약한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배수에 신경 쓰기!
✅ 지금 같은 추우면서 따뜻한 봄에는 일주일에 2번 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.
💡 Tip:
바질을 키울 때 흙이 너무 축축하면 과습 주의!
겉흙이 마르면 듬뿍 주되, 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게 물이 모두 빠져 나가면 받침을 대주세요.
요즘 미세 먼지가 많아서 문을 잘 안열었더니, 흙에 하얗게 곰팡이가 피더라구요.
통풍이 잘안되서 그런거라서 따뜻한 날에 밖에 종종 내다 두었습니다.
일단 바질 5총사 자라게 둔뒤에 몸집이 커지면, 흙을 걷어내고 갈아서 새로 심어줘야 겠습니다.

- 햇빛 관리 🌞 (가장 중요!)
"왜 내 바질은 안 자랄까?" → 햇빛이 부족할 가능성 99%!
✅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햇빛을 쬐게 해주기
✅ 창가나 베란다에 두는 게 가장 좋음
✅ 빛이 부족하면 잎이 얇고 줄기가 길쭉하게 자람
✅ 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고, 오전 햇살이 좋은 곳에 두기
작은 떡잎도 햇빛이 좋아서 고개를 창가로 돌립니다.
📌 결론:
바질은 햇빛만 충분하면 정말 쉽게 자랍니다.
실내에서도 가능하지만, 창가 자리 확보는 필수!
🌿 바질 키우기, 생각보다 쉽다!
바질을 30일 동안 키워보면서 느낀 점은?
✔️ 물만 너무 많이 주지 않으면 진짜 잘 자란다!
✔️ 햇빛만 충분하면 쑥쑥!
✔️ 다이소 바질 키트는 가성비 최고!
초보자도 실패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니,
허브 가드닝 입문용으로 추천합니다! 💚
✅ 앞으로의 목표 & 마무리
이제 30일이 되었으니, 바질 페스토를 만들고 할 수는 없지만,
앞으로의 성장속도가 또 어떨지 알 수 없지만,
60일 차까지 키운다면 좀 더 풍성한 바질 정원이 완성될 것 같습니당.
혹시 바질 키우기에 도전 중이라면,
오늘 알려드린 관리법(물주기 & 햇빛 관리)만 잘 챙기면 절대 실패할 일 없어요! 🌱
📌 여러분도 바질 키우기에 도전해보세요!
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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